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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나에 대한 단상 [ 2011. 08. 23 ]

0, 1, 41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볼 떄는 나이을 생각하고 그 전의 시간을 천천히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0 부터 시작 했던 시간들이 1을 지나 2을 향해 한시도 늦추지 않고, 그렇다고 빠르지도 않는 절대적인 시간으로 흐르고 있다.

나의 직업에서는 2는 마지막 수이다. 2가 지나면 다시 0으로 수렴 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 한다.

무을 의미하는 '0'에서 유일한 '1'까지 그리고 다시 '0'으로.

인생의 무한 반복 같은 삶을 산다.
사는 동안 (while) 영원할 것 같지? 

하지만 우린 사는 날까지 (for) 유한한 삶을 살고 있다.
까지을 모르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인간의 욕구는 그렇지 않다.
늘 결과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지!

그래서 우린 간단히 inspection을 해본다.
짧게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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