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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 이후 경제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점을 갖는 계기가 되었는데 보다 자세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다.
어제 국회 방송을 보니까 한나라당 국회의원 모아놓고 강연회을 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보면서 헛 웃음이 나오는걸 어쩔수가 없었다.
국방부에서는 불온서적으로 정해놓고, 자기들은 초정 강의을 한다.
더구나 책은 읽어 보고 강연을 초청 했는지도 의문 스럽다. 자기들의 정체성에 맞는 사람들을 대려다가 강연회을 해야지. 혀가 찬다.